작년 12월부터 매달 꾸준히 온라인 멘토링을 진행해온 고은식 멘토와 트램폴린 1기 학생들이 처음으로 오프라인으로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멘토와 함께 점심도 먹고 산책도하며 티타임을 통해 서로에 대해 더 알아가며 고민을 나눌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미국에서의 트램폴린 비젼캠프를 통해 느끼고 배웠던 점을 나누면서 추억에 잠기기도 하고 현재 자신들의 관심사인 군입대와 취업에 대해서도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멘토의 조언을 구하는 시간도 가졌다.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면서 바람쐬는 것이 좋았는지 트램폴린 1기 아이들은 다음에는 바닷가에 함께 가자고 먼저 제안했다. 학생들은 화면을 통해서만 보던 멘토와 직접 만나서 이야기도 나누고 식사도 하면서 한층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고 자신의 편인 멘토가 생긴것 같아 든든하다는 이야기를 전해줬다. 기브챈스 코리아는 계속해서 이 아이들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조언자가 되어주며, 필요할때 항상 그 자리를 지켜주는 그들의 편이 되어주고자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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