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브챈스 코리아는 매달 한번씩 트렘폴린 1기 학생들이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사람이 되기를 소망하며  좋은 도서를 추천하고 있다. 이번달에는 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추천하였다. 
톨스토이는 제정 러시아 시기에 “백작”의 칭호를 가진 귀족이었다. 그는 러시아의 여러 전쟁터를 누빈 군인이었고, 철학가였고, 농민과 빈민을 사랑한 사회 운동가였으며 종교 사상가였다. 그의 작품 중에는 여러분에게도 익숙한 작품으로,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 “부활” 등의 장편 소설이 있다.
톨스토이가 살던 당시 황제 짜르가 통치하던 러시아는 왕족이나 귀족의 위선과 도덕적 타락, 농민들에 대한 착취가 사회적으로 심각한 시대였다. 하층민 농민들은 사회적 지위가 낮을 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들에 대한 사랑과 연민을 느낀 톨스토이는 이렇게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들을 살게 하는 것이 무엇일까 하는 고민을 하게 되고 그가 찾은 대답을 소설로 풀어낸 것이 바로 이 작품이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그리고 영국의 위대한 작가인 제임스 조이스는 이 소설을 가리켜 “세계 문학사에 가장 위대한 이야기＂라고 하였다.

이 책에 나오는 아래 세가지 질문에 대해 스스로 답해보기 원한다. 이러한 답을 생각해보는 과정 속에서 자신의 삶의 방향성을 어떻게 잡을 것인지 자신의 꿈을 어떻게 세워나갈것인지를 고민하길 바란다.
1. 내 생에 가장 중요한 시간은 언제인가?
2. 내 생에 가장 중요한 사람은 누구인가?
3. 내 생에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인가?